슬리피솔이란 제품을 사고 나서 잠을 깊게 잘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일단 구매를 해봤습니다.
저처럼 슬리피솔이란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사용해 보고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1. 슬리피솔 (sleepisol)
관자놀이 닿는 부분 센서를 통해 CES (두개 전기 자극 치료)로써 불면증과 함께 불안, 우울에도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2. 슬리피솔 사용법
1) 착용하기
제품 양옆 센서가 관자놀이, 제품 앞 버튼이 이마 중앙에 위치하게끔 착용하면 됩니다.
2) 버튼 누르기
제품 앞에 위치한 버튼을 1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소리와 함께 파란 불이 깜빡이며 기본으로 30분 타이머가 작동됩니다.
3) 할 일 하기, 잠자기
제품을 착용한 채로 할 일을 하거나, 누워 있으면 됩니다. 착용 시간은 길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제품 개발 회사에서 30분씩 1일 2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슬리피솔 부작용
구매하기 전에 슬리피솔에 관한 임상시험 논문 내용을 알려주는 영상을 참고하였는데 저처럼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발견되었고, 부작용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4. 슬리피솔 어플
슬리피솔은 블루투스를 통해 앱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어플을 통하여 시간 조절, 자극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블루투스’와 ‘위치’를 켠 후에 연결하면 됩니다.
자극 패턴에는 수면 모드 1, 집중력 모드, 스트레스 모드, 수면 모드 2로 네 가지 종류의 패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슬리피솔 사용 후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 화이트가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로 구매하였고, 저는 숙면 목적으로 집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마에 착용하는 제품이라 회사나 학교에서 사용하기에는 사람마다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슬리피솔을 구매하고 일주일 정도 잠을 잘 때마다 착용을 해봤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잠을 잘 때 제품을 착용하면 무언가 편안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잠에 깊게 들지 못하고 있고 제품 회사에서 2주 이상 사용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조금 더 착용해 보고 후기를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