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원인 및 치료 방법 [경험담]

어느 날,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생전 처음 겪어 보는 어지러움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서 너무 놀라고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이 이석증을 처음 겪는다면 응급실에 갈 정도로 엄청난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이 이석증 증세를 겪고 힘들어하고 계실 분들을 위하여 직접 겪어본 입장에서 이 글을 작성하였으니 본문을 참고하여 이석증 원인 및 치료 방법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1. 이석증이란?

귓속의 반고리관 주변에 붙어 있어야 할 이석이 제 위치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굴러다니면서 세상이 빙빙 도는 극심한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직접 겪어본 경험으로는 한쪽 방향으로 누웠을 때 증세가 심하게 나타났으며, 이석이 굴러다니면서 누워 있지 않아도 어지러움이 생길 때도 있었습니다. 탈출구가 없는 놀이 기구에 강제로 탑승한 것 같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구토를 계속 해서 밥을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한번 겪으면 평생 안고 가야 한다는 말이 많아서 굉장히 절망적이었습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삶의 질이 바닥까지 추락하는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이석증 원인

저의 경험을 예로 들자면, 코로나를 심하게 걸려 2주간 누워 지냈는데 코로나가 낫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이석증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부작용, 오랜 시간 누워 지내는 경우, 외부로 충격을 받은 경우, 스트레스, 피로, 칼슘 및 비타민D 결핍 등을 이석증의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귓속에서 일어나는 병인 만큼 정확한 원인은 밝히기 어렵습니다.

3. 이석증 치료 및 자가 치료

이석증을 진단받게 되면 떨어진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다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치환술을 상황에 맞게 치료받는다면 보통 이석증은 금방 좋아집니다.

그러나 이석이 떨어질 수 있는 위치는 왼쪽 귀, 오른쪽 귀 그리고 귀 내부에서 수평반고리관, 후반고리관 등 다양하므로 의학적 지식이 없는 개인이 진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고로 이석증에 걸렸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이석이 떨어진 위치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줄 수 있는 실력 있는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이석증 치료 잘하는 병원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확한 치료를 받는다면 당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잘못된 치료 방법으로 더욱 악화될 수도 있는 것이 이석증입니다.

병원에서 이석이 어느 위치에 빠졌는지 눈동자의 움직임을 통해 확인하고 정확한 물리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통해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또한 청력 검사와 같은 이석증과 관련 없는 검사를 요구하는 병원에 간다면 병원비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석증은 보통 눈동자(안진)만 봐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4. 이석증 자연 치유

만약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거나 적합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자가 치료나 운동은 피하고, 이석이 보통 2주 내로 자연적으로 사라지니 어지러움이 적은 자세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이 생긴 귀가 하늘을 향하도록 (누웠을 때 어지럽지 않은 방향으로) 수면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5. 이석증 재발 및 후유증

이석증을 앓으면서, 이석증은 한번 겪으면 평생 찾아온다는 말이 저를 굉장히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석증이 낫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지금은 이석증으로 힘들어했던 것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코로나와 감기 같은 질병을 조심하여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고, 커피를 피하고, 비타민D와 칼슘을 영양제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에겐 이석증이 건강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석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좋아질 수 있으니 힘들어하지 말고 하루빨리 이겨내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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